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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카페 노티드 퓨어밀크 케이크 생일케이크로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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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Birthday My Son!!

사이즈 딱 좋고 맛은 더 좋은

카페 노티드 퓨어 밀크 케이크

 

 

지난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처음 영접한

카페 노티드 케이크

 

밥 먹고 한 조각씩 나누어 먹기 딱 좋은

미니멀한 사이즈

15,000원 ~ 18,000원 착한 가격

게다가 달지도 않고 맛있는 크림이 짱

 

뭐 하나 불평할 거리가 없는 케이크였기에

올해 아들내미 생일 케이크 역시

카페 노티드에서 업어왔습니다.

 

딸기 케이크로 유명한

키친205 딸기밭 케이크를 먹어볼까 했는데

아~ 케이크 하나 먹겠다고 줄 서서

한 시간 넘게 기다리기 싫어서리 ^^;;

 

 

 

우리 아들내미가 생크림에 딸기 올라간

요런 케이크를 제일 좋아하거든요.

물론 생크림 딸기 케이크 맛있죠.

 

하지만 진짜 십 년 넘게 같은 먹다 보면

하.... 질려요. 정말 물려요.

 

그래서 이번엔 좀 다른 맛으로 먹자...

그랬더니 녀석이 카페 노티드 스마일 케이크

먹겠다고 하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막상 가니까

딸기가 올라간 퓨어 밀크 케이크를 픽

 

그래.

네 생일이니까 네 마음대로~

 

 

케이크 가격은 15,000원이랍니다.

맛. 물론 좋았고. 

크림도 많은데 불구하고 느끼하지 않고

너무 달지 않고 정말 맛있었어요.

 

그런데 정말 시트가 완전 화이트

식빵 같은 화이트 색깔이라 뭐지?

했는데 정말 완전 부드러워요.

 

 

사이즈도 4인 가족이 한 입씩

디저트로 먹기 딱 좋은 사이즈랍니다.

 

코로나가 한참 기승을 부렸던 지난해 초반은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생파도 못하고

집에서 케이크를 만들어주었었어요.

물론 생크림 딸기로 ^^;;

 

blog.naver.com/nailkkahajin/221826114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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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든 케이크가 모양은 별로라도

맛은 더 좋은 게 사실이지만

아따... 요즘은 그거까지 하긴 너무 힘들어서

간단하게 노티드 도넛 케이크 먹었지만

아들내미가 이렇게 잘 먹어주니

뿌듯할 따름입니다.

 

 

비록 코로나로 친구들과 생일파티도 못하고

조촐하게 가족과 함께한 생일상이지만

좋아하는 거 실컷 먹고 

엄마, 아빠 사랑 실컷 받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래는 기존의 케이크에 픽만

새롭게 하였던 카페 노티드의 케이크

 

크리스마스 때는 2~3천원 정도

가격이 올랐던 것 같아요.

픽 가격인가 봅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파티 케이크였던

카페 노티드의 스트로베리 마운틴

요게 18,000원었는데

지금은 16,000원인가 그럴 거예요.

 

 

요것도 사이즈는 미니미니합니다.

넷이서 한 입 씩 먹으면 딱 좋은

카페 노티드의 홀케이크

 

크리스마스같이 특별한 날은

미리 예약을 해 놓으면 되고

일반적으로 홀케이크만 구매할 때는

따로 예약 안 하고 가도 충분하더라고요.

 

 

친구들 초대해서 뻑적지근하게 1차 하고

무한사랑 할머니와 2차 파티를 해야

직성이 풀리는 파티광 녀석이라

이렇게 조촐한 파티는 성에 차지 않겠지만

(엄마는 무척 성에 찬단다)

 

 

아들내미야.

코로나 끝나서 모임이 가능해지면

엄마가 파티해 줄게.

생일 축하한다.

건강하고 착하게 자라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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