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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발렌타인데이 브런치 OUR 초코 크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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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Choco Cruffle

발렌타인데이 브런치 상차림

 

 

발렌타인데이 아침이 밝았네요.

신랑은 초콜렛 대신 초코 쿠키를 구워달라는데

요건 오후에 구워주는 걸로 하고

아침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린

초코 크러플 발렌타인데이 브런치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원래 신랑이 아침에 빵을 주면

빵 먹고 또 밥을 먹는 전통 밥파인데

오늘은 군 말없이 한 접시를 싹싹 비우는 걸 보면

성공적인 발렌타인데이 브런치였던 듯합니다.

 

 

초코 크러플은 헬로네이처에서 

OUR 초콜렛 크롸상 생지 5개들이

6,900원에 구매했습니다.

사이즈는 미니 크로상이고요.

 

www.hellonature.co.kr/fdp001.do?goTo=dpItemView&itemCd=029192&stamp=HZSI

 

[헬로네이처] [아우어베이커리] 초코크로플 냉동생지 230g

최고의 맛과 신선함을 오늘 주문하고 내일 바로 집에서

www.hellonature.co.kr

 

쿠팡후라쉬가 이마트라면

마켓켈리와 헬로나이키는 SSG같은 느낌이랄까?

그런데 이상하게 마켓컬리에서는 

구매를 해 본 적이 없고 

헬로네이처는 가끔 이용합니다.

 

그런데 마침 초코 크로플 생지가 있기에

발렌타인데이 브런치 메뉴로

딱이다 싶었어요.

 

 

 

냉동생지는 실온에 30분 이상 해동하고

와플기에 꽉 눌러서 2분 정도 구워주면 땡!

 

거기에 집에 있는 과일

발렌타인데이니까 이왕이면 딸기로

거기에 달콤한 아이스크림 올려주면 땡땡!

 

 

흰 우유 극혐인 아들내미는 바닐라 우유로

신랑은 헤이즐넛 커피를 함께 내어주었습니다.

 

저는..... 요즘 너무 많이 먹어서

아침은 스콘이랑 커피로 따고 먹었죠.

ㅋㅋㅋㅋ

젠장알 요즘 밥이 왜 이렇게 맛있는 거죠?

진짜 밥이 맛있어요. TㅅT

 

 

아침에 요렇게 챙겨줄 요량으로

어제 아들내미랑 슈퍼 가서 아이스크림 사 왔는데

제가 보통은 투게더 같은 큰 용량의 

아이스크림은 못 사게 하거든요.

 

그런데 이 놈이 좋다고 커다란 "조안나"를 

고르길래 야~ 그건 너무 크잖아.

하고 그것보다 좀 작은 나뚜르를 샀는데

젠장알!! 조안나 사게 놔 둘 걸.

하겐다즈도 아닌데 대따 비싸더라는

세상 물정을 너무 몰랐네.

 

 

요 딸기는 양평에 딸기 따기 체험 갔다가

따 온 딸기인데 정말 달고 맛있었어요.

아끼고 아끼면서 먹던 아이라는....

 

크롸상 생지를 와플기에 처음 구워 봤는데

와따시.... 기름 엄청 많이 나오더군요.

닦느라 죽는 줄....

 

 

초코 크러플과 아이스크림만으로도

충분히 달달하지만

비주얼을 극대화하기 위해

슈거 파우더를 뿌려주었습니다.

 

만약 초코 크러플이 아니라 그냥 크러플이면

아마 초콜렛 드리즐을 추가했을 것 같아요.

 

 

아몬드 슬라이스를 올린다는 게

아이스크림 녹을까 봐 급하게 찾느라

그냥 아몬드로 올렸다는...

 

그러고 나서 정리할 때 보니까

아몬드 슬라이스가 바로 코 앞에 있었네.

ㅎㅎㅎ

 

아들아~ 엄마가 다음엔 와플 구워줄게.

아들랑구랑 신랑구 해피 발렌타인데이

 

 

 

요 녀석들...

화이트데이 때 어떻게 준비하는지 보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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