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아이 간식 - 또띠아 호떡 만들기

간단하고 맛있는 아이 간식

또띠아 호떡 만들기

 

 

겨울철 대표 간식 호떡

 

요즘은 호떡믹스가 잘 나와서

집에서 호떡 만들어 먹기 무척 쉬워졌지만

어찌나 기름을 많이 먹는지....

두꺼운 몸뚱아리에 칼로리가 걱정되기도 하고,

호떡 만들고 나면 꼭 호떡 꿀이 남아서

처치가 곤란한 경우가 많았어요.

 

자, 자!! 이럴 때는!!

담백하면서도 간단하고, 또 맛까지 좋은

또띠아 호떡을 만들어 봅시닷!!

 

 

 

또띠아 호떡 만들기 재료

 

또띠아, 황설탕, 계피가루,

아몬드 슬라이스, 모짜렐라 치즈

 

호떡 만들고 남은 꿀설탕이 있으면

그거 그대로 이용하셔도 좋구요.

집에 남아 있는 게 없다, 하면

황설탕에 계피가루 살짝 섞으시면 됩니다.

 

 

1.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또띠아를 올리고,

계피 황설탕, 아몬드 슬라이스와 치즈를

모두 토핑 하여 준비한다.

 

2. 뚜껑을 덮고 아주아주 약불에 

설탕과 치즈를 녹여준다.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

호떡 소도 좀 덜 들어가서

덜 기름지고, 덜 달아서 칼로리 걱정도

덜 수 있는 또띠아 호떡

 

만드는 방법도 훨씬 간단하고

또 설거지 거리도 줄고, 

반죽이 남아서 괜히 더 만들 일도 없이

딱 먹을 만큼만 적당히 만들 수 있어서

호떡보다 더 간편하고 좋은 아이 간식입니다.

 

 

3. 또띠아 접어서 완성하기

 

뚜껑을 덮고 설탕과 치즈가

어느 정도 녹았다 싶으면

반으로 접고, 또 반으로 접어주면 끝!!

 

너무너무 쉬워서 레시피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너무나 간편합니다.

 

여기에 과일이랑 뭐 요거트 정도

간단히 곁들이면 더 좋지요.

 

 

솔직히 호떡이 찰지고 맛있긴 한데

기름이 정말 어마무시하게 들어가니까

자주 만들어 먹긴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특히 저희처럼 온 가족이 토실토실한 경우는 더요.

TㅅT

 

맛은 살짝 중국식 호떡 같은 맛이 나는

또띠아 호떡

 

 

요즘은 코코넛 설탕도 많이 나오던데

코코넛 설탕에 코코넛 슬라이스 넣으면

또 색다른 맛의 또띠아 호떡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휴 내내 집 밖으로 거의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고 집콕 생활을 했더니

온몸이 뿌지지~ 하네요.

 

집에서 운동이라도 좀 해야할텐데

이상하게 홈쇼핑에서 운동기구 파는 거

보는 것만으로도 왠지 운동한 것 같이

피곤하고 말이죠. ㅋㅋㅋㅋㅋ

 

 

정말 정말 간단한 레시피니

호떡 만들기는 좀 부담스럽다 하시는 분들

담백하게 만들어 즐겨 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