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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카페 노티드 청담 시즌 한정 딸기 도넛 종류별로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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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노티드 청담 시즌 도넛

딸기를 재패하다!

 

 

"엄마...

지난번에 먹었던 그 도넛이

또 먹고 싶어."

 

그래! 아들아. 사실 엄마도 먹고 싶었어.

 

카페 노티드 청담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53길 15 1층

09:00 ~ 21:00 / Early Bird 09:00 ~ 11:00

070-8860-9377

 

 

www.instagram.com/cafeknotted/?hl=ko

 

 

지난번에 줄이 너~~무 길어서

시즌 한정 딸기 도넛을 못 먹고 온 게

아쉬웠던 터라 평일 오후 3시면

사람 별로 없겠지? 하면서 갔는데

이런 제길슨!! 여전히 사람이 많습니다.

웨이팅은 약 15분 ~ 20분 정도

 

 

 

예전에 케이크 살 때 물어봤는데

오전 10시 30분이면

시즌 도넛 상품이 나온다고 하고

오후 2시 이후에 도넛 전 종류가

나온다고 하시더군요.

 

평일 3시에 갔더니 품절된 메뉴 없이

다양한 도넛과 크로플, 크롸상 등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청담점은 9시부터 11시까지

얼리버드 30% 할인행사를 합니다.

음료 한 잔당 브레드류 할인이라는데

케이크에도 적용이 되는지는 모르겠어요.

 

 

 

압구정 LG 베스트샵 맞은편 국민은행

뒤쪽 골목 다운타우너 맞은편이라

아시죠? 골목 엄청 좁고 주차 힘든 거...

 

카페 노티드에 차 가지고 오시면

발레파킹 하셔야 합니다.

발레 비용은 3,000원입니다.

 

 

혹시라도 눈 앞에서 딸기 도넛이

품절되지는 않을까 마음을 졸였으나

요 시간에는 계속적으로

만들어 내는 건지 다행히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갤러리아 식품관 매장은

매장에서 도넛을 만드는 게 아니라

카페 노티드 청담에서 공급받는지라

품절 나는 일이 많더라고요.

 

 

딸기 크리미와 도넛 중에

고민하던 동동이는

딸기 도넛을.

저는 요 딸기가 잔뜩 올라간

딸기 크로플을 선택했어요.

 

 

노티드는 크림 자체가 맛있어서

딸기 크로플도 정말 맛있었어요.

강추!!

다음엔 티라미슈 크로플을

한 번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스콘 러버 동동이는

밀크 스콘도 하나 추가했습니다.

로터스 스콘이랑 초코 스콘도

맛있어 보였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전 따끈한 스콘 먹는 걸 좋아하는데

모양을 유지하면서 데워 먹긴

힘들어 보였어요.

 

 

노티드 도넛 종류입니다.

제일 인기 있는 것은 누가 뭐래도

우유 생크림 도넛

 

카야버터랑 얼그레이, 앙버터

역시 인기 있는 품목입니다.

이번에 이즈니 버터 도넛이

새로 나왔다는데....

저는 앙버터고 버터 샌드한 빵은

별로 안 좋아하는지라 패쓰~

 

 

만약 케이크만 사러 왔다면

도넛 줄에서 길게 웨이팅 안 하셔도 돼요.

도넛 판매하는 곳과

케이크 판매는 따로 이루어집니다.

 

지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카페 노티드에서 주문해서 먹었는데

사이즈는 작아도 크림이 맛있어서

정말 잘 먹었더랬어요.

nailkkahajin.tistory.com/39

 

카페 노티드 청담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하길 잘했다!

이제부터 우리집 케이크는 여기다! 카페 노티드 청담 크리스마스 케이크 스트로베리 마운틴 광교 갤러리아에서 처음 먹어본 노티드 도넛 알고 보니까 압구정 갤러리아 지하에도 있고 청담동 도

nailkkahajin.tistory.com

예전에 케이크 찾으러 왔다가

딸기 크레페 있는 거 보고 

다음에 이거 사 먹어야지~

하고 이번에 담아 갔습니다.

 

요것도 워낙 크림이 맛있으니까

맛나게 먹었더랬죠.

 

 

딸기 도넛이랑 크레페랑 다 맛있었는데

그중에 제일 맛있었던 것은

딸기 크로플, 요 놈이 최고!!

 

얼래? 저 눈사람처럼 생긴

케이크는 크리스마스 때 없었는데...

 

 

동동이가 워낙 딸기 생크림 케이크

좋아해서 우리집 케이크는 

맨날천날 딸기 올라간 생크림이에요.

지긋지긋

초콜렛 케이크도 맛나게 생겼구먼!!

 

 

카페 노티드의 시그니쳐 케이크

스마일 케이크가 맛있대더라...

한 마디 했더니만

얼래? 이 놈이 웬 일로

그럼 내 생일 케이크는 스마일로 할까?

이러더라고요.

 

 

사이즈가 정말 딱 4인 가족이

밥 먹고 한 조각씩 나눠 먹기

좋을 미니미니한 케이크

 

스마일 케이크는 인기가 많아서

주방에서 계속 만들어 내고 있더라는...

 

 

웨이팅도 있고, 포장하는 데도

시간이 좀 걸려서 미안하다고

프리 도넛 쿠폰도 하나 주셨어요.

 

포장용기에 적힌 글귀도

직접 적은 것이던데...

마케팅도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꺄룩~

발레 비용까지 합쳐서

25,000원 정도 들었지만

맛은 정말 좋았다는....

 

 

나중에 코로나 좀 잠잠해지고

그럼 우리 독서 모임 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럿이서 오면 다양한 메뉴를

먹을 수 있으니까요. ㅎㅎ

 

 

맛있는 건 사진 여러 장 찍기~

크로플도 따끈하게 먹었으면

더 맛있었겠지만

그럼 크림이 무너졌겠죵

 

크레페는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다음날 아침에 먹었는데

요것도 맛있었어요.

 

딸기가 와방 많이 들어있는 듯

노노

슬라이스 한 것이라 사실은

2개 올라간 거라는.. ㅋㅋㅋ

 

저는 솔직히 웨이팅 되게 싫어해서

제 아무리 맛집이라도 먹을 것 때문에

줄 서는 거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노티드는 솔직히 맛있긴 맛있더라는...

다음엔 잠실점을 한 번 뚫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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